카테고리 없음

민첩한 하루 되세요

퀸고뱃 2023. 10. 9. 21:00

#탐사단_단장_공개

[민첩한 하루 되세요]


" 자, 원래 인생은 승부예요! "

그쪽이 보석이 없는 이유는, 네! 승부에서 졌기 때문이죠.


이름

고르베 큐르사


나이

24


성별

XX


키/몸무게

162cm / 표준 + 2


성격

능청스러운 / 가식적인 / 부잣집 아가씨 / 흥미중심 / 가벼운 / 느긋한 / 마이페이스

정말이지, 가벼운 삶을 살고 있다. 어딘가에 집착하는 부분 없이 편안하게 살아가는 게··· 가장 좋은 거 아닌가? 언제나 마음 편하게 살고 있다. 감정 낭비 따위는 하지 않고, 여유롭게. 긴장감이 조성되는 부분에서는 더더욱 여유롭게 행동한다. 그게 편하게 살기 쉬운 방법이라 생각하였기에, 깊은 생각은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걱정 하나 없이 사는 게 삶의 목표라나, 뭐라나. 그 모습이 눈살이 찌푸려질 수 있다. 왜 쟤는 걱정 하나 없이 이상한 짓만 하고 다니지?라고. 그런 말을 하여도 다 무시한다. 항상 능청스럽게 구는 마이페이스다. 남들의 의견을 오, 그거 좋다. 하지만 이게 더 좋은걸? 이라며 항상 제 말만 하고 다닌다. 그리고 어쩐지 섬짓한 웃음은 덤. 그래도 남들을 무시하며 살아가는 게 아니다. 그저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익숙하며, 표현 방식이 이기적일 뿐. 남들 얘기를 듣는 것 또한 좋아한다. 하지만 역시나 이상한 표현 방식. 능청스럽게 구는 것도 이상한 표현 방법에 들어간 것 아닐까?라는 의심을 해볼 수 있다. 흥미가 중심으로 돌아가는 여자. 자기가 꼭 하고 싶은 일은 해내고야 만다. 그 일의 과정 중 자기가 아끼던 보석이라거나, 가지고 있던 물건쯤은 팔아넘길 수 있다. 그것들은 그저 과거에 제 쾌락을, 현재는 자신을 꾸미기 위해 존재하는 거니까. 그거랑 비슷한 것들은 수도 없이 많다. 그러면 어차피 버려도 되잖아? 하지만 저건 필요한걸. 이라며 물 불 안 가리고 제 일을 이뤄낸다. 흥미가 없으면 바로 떨어져 나가기 마련이지만 말이다. 어쩐지 가식적이고 오만한 성격이 이상적인 부잣집 아가씨를 닮았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부잣집 아가씨는 아니다. 돈이 많지도 않고, 그저 오만한 성격이 토대를 이룬다. 그녀는 탐사단 단장이 되고서 좀 더 오만해진 것 같다. 물론 게르베트 주민들에게는 당연히 친절하지만, 어디 상위층 사람이나 게르베트에 오는 상인들이나 그런 사람들에게는 예의를 갖춰주는 일은 별로 없었다. 게르베트 주민들과, 다른 이에게 대하는 태도는 무작정 다르기 마련이다.


외관:

그녀님 cm

몸에 붙어있는 보석이나 그런 거, 다 훔쳐 얻은 것이다. 백발의 길게 땋은 머리와 붉은 눈은 어쩐지 음침해 보인다. 하지만 얼굴은 꽤나 예쁜 편. 평범한 얼굴을 가진 사람보다는 눈에 띄는 얼굴이다. 물론 좋은 쪽으로, 아름답다는 것이다. 얼굴을 보면 귀신같다 생각할 수 있고, 특히 생기 없는 저 눈은 그녀의 분위기를 오싹하게 만드는 것 중 하나이다. 한쪽 눈을 가리고 있다. 붕대로 칭칭 감은 것은.. 다래끼인가? 잘 모른다.  


L/H:

보석 / 값 비싼 물건 / 물건 훔치기 / 돈 / 사치 부리기 / 공짜 / 생쥐 / 쉬운 삶 / 장난

돈 부족 / 배고픔 /  진지한 얘기 / 꼼수 / 생각하기 / 기억하기 어려운 것 / 가짜 보석


스탯

체력 ●●●○○
근력 ●●●●○
민첩 ●●●●●
정신력 ●●●●●

행운 ●●○○○
3+4+5+5+2=
19


특징
1. 생일 - 1021
2. 혈액형 - Rh+B형


매우 매우 매우.. 민첩하다.

생쥐 한 마리를 키우고 있다. 붉은 눈에 흑색의 털을 가진 생쥐이다. 알아서 잘 먹고 잘 사는 듯. 이름은.. 찍찍이.

도적이다. 가끔, 게르베트에 내려온 상인들의 물건을 훔친다. 값비싼 보석이나, 짭 같은 것들. 스케일 큰 물건만 훔친다. 신발 반 쪽 같은 작디작은 것들은 훔치지 않는다. 항상 큰 판을 만들고 다닌다.

부업이 도적이라면, 본업이 무희다. 사실 무희.. 를 본업으로 삼는 게 아닌 것 같지만 말이다. 하지만 말로는 본업이 무희다,라고 말만 한다. 도둑질해서 번 돈이 더 크다.

게르베트에 상인들이 오지 않는다면, 직접 찾아 나간다. 그래서인지 자리를 비우는 날이 많았지만, 아사르의 발견으로 밖으로 나가는 날은 꽤나 줄어들었다. 거의 게르베트에서만 살고 있다.

보석이나 다이아몬드 같은··· 값 비싼 물건들을 좋아한다. 보석 같은 걸 훔쳐도 팔지 않고 집에 둔다. 관상용이나 그런 것들. 자신이 사치 부릴 때 쓰기도 한다.

짭과 찐 보석을 구별을 쉽게 한다. 짭 집에서만 두고 다니고, 찐은 액세서리로 차고 다닌다고.

화려하고 반짝거리는 걸 좋아한다. 까마귀 같아 보이는 행동. 물론 본인은 응? 까마귀라고? 난 토끼 같은 얼굴인걸. 이라며 말한다.

아사르에서 보석 많이 캐서 다시는 도둑질 안 하며 떵떵거린다는, 쉬운 삶을 사는 것이 인생의 목표.

소지품

짭의 향기가 솔솔 피어나는 액세서리


선관
(갠밴 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