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본 색깔은 찬란하니까,
그 주위의 색 마저 아름다웠으니까,
그저
남을 위해서
네가 나아서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대화했으면 좋겠네. 끔찍하게 혼자 아픈 것보다 이렇게 내가 구해주는 게 더 낫지?

아핫, 고마우면 나중에 나가서 갚으라고 해야지.
뭐, 이런 생명의 은인! 한테 고마워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꺄핫, 내 도움 받고 얼른 나아. 나 없으면 혼자 씁쓸했겠네~ 그래도 이젠 끝이니까.
돌아온다면 음, 그냥 고맙다고 한 마디만 시켜야지~!